천안 타운홀: 천안 전망대 카페, 데이트, 전망 좋은 카페
천안 타운홀 전망대 카페 기본정보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29 103동 46~47층
🕒운영시간
9시 ~ 22시(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음료만 구매하면 누구나 입장 가능)
☕ 메뉴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핫 3,000원 (아이스는 +500원)
카푸치노 핫 3,000원 (아이스는 +500원)
요거트스무디(플레인/딸기/블루베리) 4,000원
힐스테이트 건물 내 47층에 위치한 타운홀 천안 카페는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형 전망대 카페이다. 정말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47층에 도착하면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이 펼쳐지고, 왼편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바로 주문을 해본다. 음료가격도 정말 착해서,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천안을 한눈에 시티뷰 전망 감상
47층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천안의 도심은 정말 인상 깊었다. 남쪽으로는 KTX 천안아산역과 철도 노선이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아파트 단지와 산맥이 어우러진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구름이 흩어지는 하늘 아래 펼쳐진 도시 풍경은 마치 그림 같았다.
전망대 공간에는 벤치와 파라솔이 준비돼 있어, 잠시 앉아 뷰를 감상하며 쉬기에도 딱 좋았다. 도심 한가운데서 이런 여유를 누릴 수 있다니, 천안에 들린다면 꼭 와야 할 명소이다.
도심 속 힐링 공간, 초록과 햇살 가득한 실내
카페 내부로는 바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통창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의 벽면은 아트 갤러리로 장식되어 있어서 여유 있게 쉬기 좋은 공간들이 있다. 그리고, 바닥에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유리로 된 바닥도 있어서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꽤나 무섭다.
바깥으로 나가면, 테라스 공간도 있는데 유리 온실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도심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공간들이 모두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고, 데이트는 두말하면 잔소리. 천안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할 곳이다.
저렴한 커피 한 잔, 뷰는 덤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가격대가 매우 합리적이었다. 아메리카노 기준 2,500원, 라떼나 주스류도 대체로 3,000~4,000원 선이었고, 커피 맛도 꽤 괜찮았다. 전망대 입장료가 따로 없는 만큼, 음료 하나만 주문해도 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단체 손님보다는 조용히 여유를 즐기러 온 커플,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뷰와 커피를 함께 즐기기 좋았다.
마무리: 천안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
타운홀 천안 전망대 카페는 멋진 도시 풍경과 깔끔하게 잘 꾸며진 실내, 그리고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까지 모두 갖춘 천안의 힐링 스폿이었다. 천안에서 가성비 좋은 데이트 장소, 혼자 쉬고 싶은 카페, 부모님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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