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한강로칼국수 식전 무제한 강된장 비빔밥까지
아직 추위가 가시질 않아서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찾아온 한강로 칼국수다. 오랜만에 오니 약간 느낌이 바뀌긴 했는데 여전히 맛이 좋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위치한 유일한 칼국수 집이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백합칼국수
이곳의 가장 기본 메뉴는 백합칼국수이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두 명 이상이면 큰 대야 같은 그릇에다가 나와서 각자 퍼담아 먹을 수 있었는데, 옆 테이블들을 보니 각자 칼국수가 나오는 걸로 바뀐 모양이다.
서로 양이 많거나 적으면 퍼다 먹으면서 양을 조절할 수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그럴 수고러움이 없으니 편하기도 한 느낌이다.
식전 애피타이저 강된장 비빔밥 무한리필
식전에 직접 퍼담아 먹을 수 있는 밥과 강된장이 있었다. 사실 요것도 전에는 보리밥과 그 위에 열무 양념이 있었니? 하여튼 보리밥 비빔밥이었는데, 흰밥에 강된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큰 밥솥에 밥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부담 없이 퍼다 먹으니 좋았다. 넘 많이 먹으면 칼국수를 다 못 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
흰밥 위에 강된장을 적당히 올려 비벼 먹어주니 엄청 배고팠던 배를 조금이나마 달래는 기분이라 좋았다. 보리밥이 사라진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양껏 먹으니 그것 또한 나쁘지 않았다.
칼국수엔 아삭한 생김치가 딱!
강된장 비빔밥과 더불어서 반찬도 셀프인데, 김치가 아삭하니 아주 맛있게 생겼다. 칼국수랑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릴 조합!!

별다른 반찬 없이 딱 요 김치 하나인데, 하나에 집중한 모양이다. 맛도 좋고 셀프바에서 양껏 퍼다 먹기 가능이다.
큼지막한 조개와 시원한 국물의 백합칼국수
아주 큰 그릇에 담겨 나오는 칼국수! 약간의 시간이 걸렸는데,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다 보니 그런가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걸린 것 같다. 끓이는 시간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안에는 큰 백합조개가 8~10개 정도가 보이고, 들어가는 야채들은 애호박과 파가 주로 보인다. 조개가 들어가서 인지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다. 따뜻하게 들어가는 국물이 아주 맘에 든다.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더 맛있다. 두 번 정도 더 리필해서 먹은 듯하다.
금액은 백합칼국수는 11,000원이고, 여럿이서 방문한다면 매운 만두 8개짜리가 있는데 그걸 시키면 가성비 좋게 드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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