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대전하면 성심당, 대전여행을 간다면 성심당 빵 사 오기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히게 되었죠. 성심당을 가기 위해 대전에 방문하는 사람도 늘었다는데요. 일명 빵지순례라 하여 빵집을 도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일정이 되기도 하죠. 성심당을 가기로 마음먹은 빵순이들을 위해, 함께 가기 좋은 로컬 빵집 리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취향껏 빵지순례 일정에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1. 빵축제 어워즈 1등 타이틀! 몽심
뭐든 1등이라면 믿음이 확 생기지 않나요? 대전의 농심 빵집은 2022년과 2024년 대전 빵축제 어워즈에서 1등을 차지한 곳입니다. 저 역시, 이 유명세를 듣고 도대체 1등을 한 빵집의 빵맛이 궁금하여 방문하였는데요. 이곳의 단연 인기 상품은 바로 마들렌입니다. 밀키 연유 마들렌과 레몬 마들렌이 베스트 메뉴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레몬 마들렌이 정말 상큼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다른곳에서는 느끼지 못한 상큼 달달한 맛과 마들렌의 그 단단함 정도가 아주 먹기 편하고 맛있는 식감입니다. 그리고, 휘낭시에도 정말 다양하고 맛이 좋습니다. 누네띠네 휘낭시에,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래식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한번씩 색다르게 하나씩 다른맛을 먹어보는것도 재밌습니다.
- 레몬 마들렌/ 밀키 연유 마들렌 : 2,500원
- 클래식 버터 휘낭시에: 3,500원
-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3,300원
2. 치아바타 잘하는 집 플로우 브레드
맛있는 빵집을 찾는 기준을 저는 치아바타로 잡고 있어요. 치아바타를 맛있게 잘하는 집은 전반적으로 빵이 맛있더라구요. 치아바타는 식사 빵으로도 많이들 먹는 만큼 소금 간도 중요하고 식감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때로는, 너무 짜고 싱거운 치아바타를 만날 때면 다시는 그곳을 찾아지지 않더라고요. 플로우 브레드는 올리브 치아바타가 맛있는 동네 빵집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가성비가 아주 좋기로도 유명하죠. 동네 빵집 치고는 8시 오픈이라 좀 일찍 열기도 해서, 아침 먹으러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 통창으로 된 내부로 햇살도 잘 들어서 오전시간 여유 있게 보내기에 아주 좋아요. 물론,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데 갈 때마다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는 곳입니다.
- 올리브치아바타 3,200원
- 소금빵 2,500원
- 크로와상 3,000원
- 뺑스위스 4,000원
3. 알고 있는 빵은 다 있는 곳! 정인구 팥빵
노란색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확 띄는 이곳은 정말 세상의 모든 빵이 다 있는 것만큼 많은 빵의 종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름에 팥빵이 함께 있는 만큼 팥빵이 제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보통은 팥이라고 하면 단팥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곳의 팥빵을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죠. 그래서 중장년층에서 팥빵의 인기가 가장 좋고요. 식사빵으로도 아주 영양가가 좋죠. 오전에 가면 정말 많은 빵들이 진열된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많던 빵들이 오후가 되면 거의 사라진다는 사실..! 케이크도 아주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크림치즈 베이글과 크림빵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곳에 가면 추억의 매머드 빵도 자주 사먹는 편인데, 큼지막한 맘모스빵에 들어있는 크림과 딸기잼의 조화가 아주 맛있어요. 크림종류 빵류가 아주 맛있는 이곳! 크림빵 매니아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 팥빵 2,300원
- 야채빵 2,500원
- 생크림팥빵 2,800원
4. 구움 과자 덕후들의 천국! 정동문화사
구움 과자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가야한다는 이곳, 대전사람들 보다 오히려 외지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이곳은 구움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전 방문 필수 코스입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이곳은 지난해 10월에 철공소 건물 안으로 입주하면서 크게 확장되어 앉을 공간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다소 늦은 낮 12시에 문을 열고 디저트 소진 시에는 마감이 일찍 되는데요. 평소 5시간만 운영을 하는 만큼 유니크하죠?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오전에 방문해도 구매여부는 장담 못한다는 사실! 저는 생애 첫 까눌레를 이곳에서 접하고, 다른 곳의 까눌레는 매번 저평가하며 한껏 저의 입맛을 높여놓은 곳입니다.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를 추천드립니다.
- 까눌레 3,200원
- 휘낭시에 3,300원
- 에그타르트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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