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있는 어린이는 양치를 잘 안 하려고 했는데요. 요즘엔 양치를 정말 잘해요! 양치를 시킨다고 시켰는데도, 30개월쯤 치과 정기검진에서 충치를 발견하고 충치치료도 했었어요.그때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요, 관리를 제대로 못해준 부모탓, 자괴감과 더불어 금액도 몇십만 원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치과 안 가려면 더더욱 아이 치아관리에 힘써야겠다 싶더라고요. 치과 이후부터는 유난히 더 신경을 쓰기 시작했어요!아이를 양치와 친해지게 하기 위해 많이 노력을 했어요. 요즘에도 약간의 실랑이가 일어나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결국엔 양치를 꼭 해내고 마는 어린이가 됐어요. 생각해 보면, 치과에서 선생님께서 주신 사탕 덕분이었던 같아요. 소포장된 질리맥스자일리톨 캔디였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양치 후에 먹어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