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캐나디안 커피하우스 ‘팀홀튼’

캐나다 no.1 커피 팀홀튼을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 카페에 방문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1964년부터 시작한 캐나다의 커피전문점이에요.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1960년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이스하키 선수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팀홀튼 이었다고 해요.

팀홀튼 선수는 자신이 살고 있던 해밀턴의 동네에 작은 커피가게를 열었어요. 누구나 언제든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고, 늘 신선한 커피를 내리고 따듯하게 손님을 맞이했어요.

팀홀튼이 연 가게는 이내 많은 인기를 끌었고 곧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어요.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되었다고 해요.

팀홀튼 광화문 K-Twin타워점

저는 광화문에 있는 k-twin타워점에 방문했어요. 이곳은 한국에서 6번째로 생긴 팀홀튼이에요. 4월쯤 생긴 곳이라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카페예요.

평일에는 아침 7시에 문을 여는 곳이라 일찍 방문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도넛도 정말 맛있어 보여요. 다른 도넛가게와 비교했을 때는 좀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미니 도넛 팀빗을 먹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안 달고 맛이 좋더라고요.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그니처 음료인 아이스캡을 먹었는데요. 커피 슬러시 느낌인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8월에는 행사를 해주더라고요. 앱을 깔았더니 팀빗 2개를 받았어요. 적당히 달달한 게 간식으로 딱이었어요.

이후, 앱을 확인해 보니 쿠폰이 세 개가 더 들어왔더라고요. 조만간에 또 방문을 해야겠어요.

새로운 분위기 맛을 가진 카페를 원하신다면 팀홀튼으로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랜 시간 한 브랜드가 사랑받는다는 건 뭐든 이유가 있을 테니 한번 경험해 보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