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져보고 사게 되죠. 뿐만 아니라 사야 할 아이템도 어찌나 그리 많은지, 아이 돌까지는 거의 매일 택배가 집에 왔다 할 정도로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게다가 이것저것 따져서 같은 품목을 또 사는 경우도 있고요.
로션의 경우도 그랬는데요. 아기 때부터 사용해서 지금 까지 잘 쓰고 있는 정착템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이 세타필 로션이에요.
용량도 591ml라서 가족 모두 쓰는데도, 꽤 오래 쓰더라고요.
펌핑하는 형태로 되어 있고요. 하얀 통에 초록색 디자인이 굉장히 싱그러운 느낌을 줘요.
유아로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성분이겠죠?
세타필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안심로션이에요. 10가지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안심이라 할 수 있죠.
향도 거의 나지 않는 로션이라 부담이 없고, 그래서 아이에게 발라주기에도 좋아요.
아이 얼굴과 몸 전체에 발라주고요. 저도 전체적으로 다 발라주는데 보습에 정말 좋아요. 제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 피부에 빨리 흡수되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해지는 게 맘에 들더라고요. 아이 유아 시절부터 지금까지 때 되면 항상 새로 사는 제품이 되었어요.
순하고 향도 없어서 예민한 피부이신 분들에게도 알맞은 로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아로션, 어린이로션으로 좋은 세타핑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이에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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