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갓집 방문시 머무는 시간은 얼마가 적당할까?

상갓집에 방문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과 더불어서 방문 시에 얼마나 머물러야 하는지도 궁금한데요. 이번글에서는 본인의 역할이나 상황에 따라 얼마나 머물러야 하는지에 알아보겠습니다. 

 

상갓집 방문시 얼마나 있어야 할까

 

1. 기본적인 조문만 하는 경우

• 체류시간: 30분 이내

기본적인 조문만을 하는 경우에는 빈소에 들어가 조문을 하고 유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하고 바로 나오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이 때는 주로, 바쁜 일정이 있거나 고인과의 관계가 그리 가까운 편이 아닌 경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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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문 후 식사까지 할 경우

• 체류시간: 1시간 ~ 1시간 30분

일반적으로는 조문 후에 식사까지 하는 경우가 대다수의 조문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족이 마련한 국밥과 떡, 전 등의 음식들을 함께 먹는 것이 예의로 여겨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족과 대화를 나누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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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족과 특별히 가까운 경우

• 체류시간: 2시간 이상

고인의 가족이나 가까운 친인척, 절친한 친구라면 좀 더 오래 머물며 유족을 위로하거나 도울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장례 절차나 조문객 응대 및 음식을 내오는 일등을 돕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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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3가지의 형태로 조문객이 상갓집에 방문할때의 체류시간을 알아보았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빠르게 조문만을 하고 가는 경우 30분 이내이며, 기본적으로 조문과 식사까지 하는 경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고인이나 고인의 가족과 가까운 경우 2시간 이상 머무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과 역할에 맞추어 고인의 마지막을 잘 배웅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장례식장 상갓집 방문 시에 머무는 시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