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상상력과 촉감을 자극하기 좋은 미술 활동인데요. 집에서 하기가 사실상 너무 번거롭고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많이들 방문미술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요즘 체험단에 관심이 생겨서 보던 중 발견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브레인아트 방문미술인데요. 선생님과 약속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딱 오셨어요. 약속 잡기도 쉽지는 않았어요.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겠지요? 먼저 선생님께서 책을 읽어주시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했어요. 책의 내용은 바닷속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상어, 문어, 고래, 거북이 등이 등장했는데요. 흥미로운 바닷속 이야기를 하니, 아이가 즐거워하면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선생님과 함께 재잘재잘 이야기 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