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발행 후 올해 6년차를 맞은 세종시의 지역화폐 여민전입니다. 지금까지, 총 1조 3958억 원이 발행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비진작에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행된 여민전은 올해 2280억원의 규모로 발행이 되며 매월 120억원 씩 선착순으로 발행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여민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여민전이란?
여민전은 2020년 3월에 출시된 세종시의 지역화폐입니다. 출시계기는 세종시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출시 되었으며, 지역의 돈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여민전 충전 한도 및 캐시백 혜택
- 월 충전 한도: 30만 원
- 캐시백 혜택: 5%
개인 소비자는 월 최대 1만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초기에는 할인 혜택 예산을 전액 시비로 운영하면서 5%의 할인율을 적용하지만, 국비 확보 이후 혜택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새해부터 달라지는 여민전 혜택
2025년부터는 충전액과 상관없이 여민전 보유 한도인 150만 원 내에서 사용한 금액 전액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해당 월에 충전한 금액을 모두 소진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이월된 금액도 포함되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30만 원을 충전했지만 다 사용하지 못했더라도, 이월된 금액까지 합산해 150만 원 한도 내에서 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4. 가맹점을 위한 특별보증 상품 출시
세종시는 2025년부터 소비자뿐 아니라 가맹점을 위한 특별보증 상품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돌려줄 방침입니다.
5. 여민전 이용 시 주의사항
1월부터는 선착순 발행으로 운영되며, 자동 충전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용자는 매월 직접 수동으로 충전해야 하니 미리 준비해 주세요.
2020년 3월 첫 발행 이후 5년 차를 맞은 여민전은 지금까지 총 1조 3958억 원 규모로 발행되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새해 첫날, 1월 1일 오전 10시 여민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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