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을 맞이한 울아가의 폭풍 같았던 원더 윅스 기간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듯한 요즘이다.지난주만 해도 잠들기가 그렇게나 어렵고, 분유도 100ml도 채 먹지 않고 거부하던 아가였는데, 이제 다시 아가에게 평화가 찾아왔나보다. 원더 윅스 기간에 아가를 본 친정엄마는 핼쑥해졌다고 오히려 좋아했다. 그간 볼이 넘 통통해서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는..........(아니 아가들은 원래 통통한 거 아닙니까?!) 사진들을 비교해보니 통통했던 아가가 갸름해진 것 같기도~!다리 길이도 쑥 자라난 기분~!아가에겐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시간이었으니 너무 대견하고 고생했어 울 아가야 이번 주에 들어서서는 맘마도 하루 5번의 패턴이 잘 잡혔고, 먹놀잠도 잘하는 편이다. 밤잠은 대략 10~11시간 정도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