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이 어린이집에서는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도 하고, 재활용품으로 놀이용품들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품들을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얼마 전에는 가정놀이라고 해서 카메라를 만들 수 있는 키트들을 보내주셨더라고요.요즘엔 특히 환경문제로 인하여 여러 업사이클링 키트들도 많이 나오고 있죠. 몇가지 체험해 본 적이 있었는데, 무척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의 상위호환개념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재활용처럼 어떤 물건에서 자원을 뽑아 내서 다시 사용한다든지의 수준이 아니라 디자인을 가미한다든지 해서 전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요. 재활용품을 손수 디자인해서 새롭고 더 예쁜 제품을 탄생 시킬 수 있으니, 몸소 체험해 보면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