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철과 가을철, 한반도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13일부터 한반도 전역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심각한 대기 오염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황사는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것으로, 강한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대기 질이 크게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 영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이처럼 대기 질이 악화되면 호흡기 질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